첫번째 경기는 기아와 키움의 주말3연전 고척돔 경기입니다.
기아는 외국인 투수 가뇽, 키움은 브리검 부상으로 계속 선발기회를 얻고 있는 신인투수 조영건 선수입니다.
조영건 선수는 첫 선발등판이었던 6월3일 한화전 첫승이후 승 없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교체되고 있네요.
기아 가뇽선수는 조영건 선수보단 괜찮지만 외국인 투수의 성적치곤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입니다.
키움은 선발, 불펜, 타자 전부 조화를 이루며 무려 8연승을 달리고 있고 어제 경기도 9회 박병호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는등 어느새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무엇보다 팀의 중심인 박병호 선수가 살아난게 너무 든든하네요
기아는 2연패중인데 수요일 목요일 경기를 다 쉬었기에 더블헤더를 치루며 체력소모가 심했던 키움보다는 유리한 상황입니다.
양팀 맞대결은 4승2패로 키움이 앞서고 있고 올시즌에도 2승1패로 키움이 앞서고 있네요.
어느새 1위와 3경기차 까지 따라붙은 키움. 브리검과 러셀이 합류하는 7월까지 과연 어느정도 성적을 거둘지 기대되네요
LG와 SK의 문학경기 입니다.
LG는 외국인투수 켈리, SK는 이건욱 선수가 선발로 나옵니다.
켈리선수는 6월 4경기 1승2패로 팀과 함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K 이건욱 선수는 대체선발로 나와서 그래도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해주고 있네요
양팀은 LG는 6연패, SK는 8연패후 1승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SK는 경기도중 염경엽 감독이 갑자기 쓰러지며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전의가 불타오른 선수들이 몸을 던지는 플레이로 어제 2차전에서 8연패를 끊은게 다행이네요
이상황이 SK한테 힘이 될지 독이 될지.. 이번시리즈가 중요할듯 하네요
LG는 너무 많은 부상자로 인해 잘나가던 집안에 브레이크가 걸려버렸습니다.
오늘 2경기를 다 봤는데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투수진은 볼넷을 너무 내주면서 승부를 어렵게 만들었네요..
DTD는 과학인걸까요.. 어느덧 5위 기아와의 승차도 1경기로 많이 내려왔네요.
두팀은 맞대결 5승1패로 LG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전부 올시즌 전적이고 당시 상승세 힘이 대단했던 LG와 지금의 LG는 좀 다른면이 있고 유일한 1패가 켈리와 이건욱 맞대결 경기였기에 내일 경기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KT와 한화의 대전 한화 홈경기입니다.
KT는 영건 소형준 선수, 한화는 에이스 서폴드 선수가 시리즈 첫경기 맞대결을 펼칩니다.
양팀다 어제 경기 대승을 거뒀습니다.
KT는 1위 NC를 상대로 1승2패 했지만 시소게임을 보이며 중위권으로 올라갈수있다는 힘을 보여줬는데요. 개인적으로 KT는 투수진 힘만 좀 받쳐준다면 순위상승이 더욱 쉬울듯 한데 점수를 내는만큼 잃고 있어서... 어제 1위 NC 경기에서 무려 19점을 뽑아내는 핵타선은 정말 명불허전 이네요.
한화도 삼성과의 경기에서 9대2로 오랜만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범수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승을 거두고 투타 조화도 좋았던 만큼 홈에서 8위 KT와 좋은 승부를 보여줄듯 하네요
양팀은 최근 맞대결 3승3패로 동률이고 올시즌엔 2승1패로 KT가 앞서고 있습니다.
서폴드 선수는 지난해 KT전에서 6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되었고, 소형준 선수는 올시즌 한화전 선발등판해서 5.1이닝 8실점하며 크게 무너졌고 패전투수가 되었네요
1위와 3위 NC 두산 경기입니다.
NC는 선발 이재학 선수, 두산은 지난경기 데뷔 첫승을 거두며 주목받은 박종기 선수가 선발입니다.
두팀다 어제 경기 하위권 팀에게 크게 대패하며 더블헤더를 마무리했는데요.
양팀다 투수진 소모를 많이 했고 체력소모도 컸을것으로 보이네요
NC는 최근 10경기 5승5패로 대진이 좋았는데도 하위권팀들에게 계속 잡히면서 초반의 강력함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두산도 더 치고 올라가진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복귀한 허경민선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둬 NC보단 나은 분위기네요 ㅎㅎ
두산 NC 올시즌 맞대결은 4승2패로 NC가 앞서고 있습니다.
이재학 선수는 올시즌 한번 나와서 5이닝 4실점 했고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팀은 이겼네요
삼성과 롯데의 부산 사직 경기입니다.
양팀 에이스 맞대결인데요 , 삼성 원태인과 롯데 스트레일리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다 페이스가 좋은데 스트레일리 선수의 무시무시한 성적에 비해 승수는 고작 1승... 내일도 이어질까요..?
롯데는 2일간 우천취소로 푹 쉬고와서 전력이 잘 보존되었고 거기다 홈경기라 내일은 스트레일리 선수가 기대해봐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삼성은 어제 경기 한화에 9대2로 크게 패하긴 했지만 최근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강력한 불펜진도 건재하고 타선이 과연 스트레일리 선수를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양팀 맞대결은 삼성이 4승2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두선수다 올시즌 잘던졌는데요 원태인 선수는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스트레일리는 6.1이닝 무실점 했으나 승패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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