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야 반가워~

6월23일 프로야구중계일정

두산 VS SK

2위 두산과 9위 SK의 경기는 문학구장에서 열립니다.

두산은 외국인투수 플렉센, SK는 좌완 김태훈선수가 선발로 나오네요

잘나가던 플렉센은 6월 삐끗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김태훈 선수보단 나은성적이네요

팀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해주던 김태훈선수는 극심한 6월 부진입니다. 3경기 7.71 자책점에 1패.. 

SK는 10연패후 성적이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6연패의 부진에 강팀 두산을 만난게 좀 아쉽네요.

거기에 다음상대는 또 LG에 잘나가는 삼성까지, 하루빨리 연패 분위기를 끊어야 하는 SK입니다.

 

두산은 반면 4연승중이고 선두 싸움이 코앞이라 더욱 박차를 가할듯 보이네요. 이번 SK와의 3연전에서 깔끔하게 이기고 다음 NC와 1위싸움과 키움과의 상위권 대결이 있기에 어떻게든 스윕을 가져가려 할것으로 보입니다.

양팀 맞대결은 두산이 4승2패로 앞서고 있고 플렉센 선수는 승패없이 1경기 등판해서 6이닝 3실점했네요. 팀은 승리!

키움 VS LG

이번주 가장 관심가는 경기 키움과 LG의 잠실구장 경기입니다.

키움은 선발 최원태, LG는 대체선발 김윤식 선수가 선발로 나서게 되네요

양팀 분위기는 앞선경기와 마찬가지로 대조적입니다. 

키움은 3연속 끝내기를 포함해서 5연승을 달리고 있고 투타가 다 안정적이 되면서 쾌조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침체되었던 타선도 박병호 선수가 살아나면서 탄탄해지고있고 새용병 러셀 영입소식까지 들리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네요

 

LG는 두산과의 라이벌전에서 힘도 못쓰고 스윕당하면서 어느새 4위 키움과 0.5경기 차이까지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시리즈 결과에따라서 순위가 뒤바뀔수도 있는상황인데 대체선발 김윤식 선수가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양팀은 올해 3승3패 동률의 맞대결을 보이고 있네요 최원태 선수는 1경기 등판해서 7이닝 2실점으로 잘던지며 승리투수가 되었네요

연승과 연패의 두팀. 치열한 두팀의 승부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한화 VS 삼성

한화와 삼성의 경기는 대구에서 열립니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채드벨선수, 삼성은 영건 최채흥선수가 선발로 나서네요

한화 채드벨선수 6월 3경기 3패 10.05 .. 호잉에 이어 떠나게 될지....

삼성 최채흥선수 6월 11.57의 방어율.. 시즌초반의 그 기세가 살짝 아쉽네요

 

한화는 1위 NC상대로 잘싸웠습니다. 지난 대진이 두산 LG NC 순이었는데 그래도 괜찮은 성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기가 일방적이지도 않았고 외국인선수 교체로 분위기 쇄신까지 하면서 18연패 시절과는 다른모습인거 같습니다.

삼성은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짜임새있는 모습이 점점 갖춰져 가고있습니다.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타선이 좀더 살아나야 할듯하네요

양팀 맞대결은 올시즌 첫맞대결이고 최근 6경기 3승3패 입니다. 

최채흥 선수는 작년 등판에서 4.2이닝 무실점, 채드벨은 5.2이닝 5실점 한 전적이 있네요

기아 VS 롯데

이 경기도 재미있을거 같은 경기입니다. 기아와 롯데의 사직구장 경기!

기아는 점점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브룩스와 롯데는 6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서준원 선수의 맞대결입니다.

두선수다 6월 2점대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고 멋진 투수전 기대해봅니다.

5위와 6위 싸움인데 어느덧 3경기 차까지 나고있어서 롯데가 이를갈고 나오겠네요 ㅎㅎ

하지만 두팀 분위기는 사뭇다른데... 기아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쉽진 않을듯?

롯데는 3연속 끝내기패를 당하는등 분위기가 침체중입니다.

맞대결성적 역시 6승으로 올시즌 6경기 전부 기아가 이겼고 브룩스 선수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반면 서준원 선수는 4이닝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었네요

NC VS KT

NC와 KT의 수원 경기입니다.

NC는 루친스키 KT는 데스파이네 의 맞대결이네요

NC 루친스키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KT 데스파이네는 6월 1승3패 8.18 자책점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두팀의 표면상 성적으로는 NC가 압도할것 같지만 전 오히려 KT가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강백호 선수 합류후 KT의 타선은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롯데전 8:0에서 8:9로 역전하는것도 보기드문 경기였고 강백호선수 연타석 홈런 스윙 보셨나요?

살인적인 스윙... 거기에 로하스, 배정대, 조용호, 유한준등 타선이 쉬어가질 못합니다. 머 물론 NC가 타선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최근기세로는 KT타선이 더 무서워 보이네요

 

문제는 투수진인데... KT투수진이 NC타선을 막을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ㅠ

양팀은 최근 맞대결 5승1패로 NC가 앞서고 있습니다 두선수는 5월12일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데스파이네 5이닝3실점, 루친스키 5.1이닝 5실점으로 승패는 없고 NC가 이겼네요. 

화끈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ㅎㅎ

6월 23일 프로야구 순위

지난주에 비해 변동된 부분은 1,2위 승차가 4경기에서 0.5경기 줄어 3.5경기가 되었고 2.3위가 바뀐점. 키움이 1위와 6.5경기였으나 4경기차로 좁힌점 등이고 순위변동은 2,3위 빼고는 없네요

6월 23일 개인기록 TOP5

투수쪽 개인기록은 잘하던 선수들은 그대로 잘한다? 정도? 알칸타라 요키시 구창모 세선수가 1승씩 추가하며 다승선두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방어율도 구창모, 요키시 선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1,2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롯데 스트레일리 선수도 승운이 따르지 않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있으면서 방어율3위, 삼진1위에 랭크가 되었네요

타자쪽은 강진성 선수가 여전히 4할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타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주 부진으로 4할타율도 무너진 반면에 4위까지 내려갔고 바람의손자 이정후 선수가 엄청 몰아치면서 2푼이나 끌어올리며 3위까지 치고올라왔네요

타점부분은 엎치락 뒤치락 하는가운데 터커선수가 6타점 추가하며 40타점으로 1위로 올라섰네요

 

이번주 수목금일 비소식이 있는데 과연 어떤변수가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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